[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V리그 올스타팀이 오는 31일 출국한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6월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V리그 여자부 올스타팀은 31일 오전 9시5분 KE657편을 이용해 떠난다.
이번 올스타전은 V리그의 해외마케팅 효과 창출과 향후 아시아 진출 교부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자배구 인기가 뜨거운 태국은 이번 올스타전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미 약 7000석의 티켓이 매진됐다.
↑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6월 3일 방콕에서 열린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양국의 별들도 총출동한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V리그 올스타팀은 V리그를 대표하는 김해란(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양
태국 올스타팀 역시 세계적인 세터 눗사라 떰꼼(페네르바체)을 비롯해 쁘름짓 띤카우, 오누마 시띠락 등 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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