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 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7)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kt는 13일 포항 삼성전에 앞서 로하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20일 조니 모넬을 퇴출한 뒤 kt의 외인 타자 자리는 오랫동안 공석으로 머물러 있었다. kt는 지난 9일에야 대체 외인 타자 로하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 kt 위즈 새 외국인 타자 로하스가 13일 1군에 등록됐다. 사진=kt 위즈 제공 |
로하스는 11일 입국해 행정절차와 메디컬 테스트를 거치고
kt는 로하스의 등록과 함께 투수 배우열(31), 2017 2차 7라운드(전체 61순위)서 지명한 신인 내야수 이재근(22)을 등록했다.
휴식일이던 12일 투수 홍성무(24)가 말소된 데 이어 이날은 내야수 남태혁(26)도 말소됐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