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병규(43) skySports 해설위원이 ‘서울시 스포츠 재능 나눔 교실’에 동참한다.
이병규 위원은 9월 7~23일 누에라 베이스볼에서 야구 교실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동호인이 강습하던 재능 나눔 사업을 전문 선수 출신 및 유명 스포츠 스타가 함께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에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분야에도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스포츠 재능 나눔 교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1만 원 결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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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규 위원이 4월 21일 2017 KBO리그 롯데-넥센 경기에 앞서 넥센 김웅빈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
1997 KBO리그 신인상으로 프로경력을 시작한 이병규 위원은 7차례 골든글러브로 선정됐다. 단일시즌 최다안타를 4번 기록했고 타율(2)과 득점(1) 부문 1위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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