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로배구 KB손보 김요한(32)이 OK저축은행에 입단한다.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9일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와의 2:2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김요한·이효동이 OK저축은행, 강영준·김홍정이 KB손해보험으로 간다.
김요한은 V-리그에서 2008-09 기량발전상(MIP) 및 2011-12 올스타 MVP를 수상했다. 국가대표로는 아시아선수권 득점왕(2009) 및 서브상(2009·2011)을 받았다. 2010년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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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KB손보 김요한이 2017-18 V-리그에서는 OK저축은행 소속으로 뛴다. 2016-17시즌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 득점 후 모습.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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