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호세 알튜베의 활약을 앞세워 첫 경기를 가져갔다.
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날의 영웅은 알튜베였다. 1회와 5회, 7회 3개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튜베는 포스트시즌 역사상 열번째로 한 경기에 3개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2루수로는 두번째이며, 베네수엘라 출신으로도 두번째다.
↑ 휴스턴이 호세 알튜베의 활약에 힘입어 1차전을 가져갔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
세일은 2016년 7월 9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이후 두번째로 6
마윈 곤잘레스는 2-2로 맞선 4회말 2사 1, 2루에서 중견수 방면 2루타로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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