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팀 시카고 컵스가 먼저 웃었다.
컵스는 7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먼저 1승을 기록했다.
선발 카일 헨드릭스가 7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했고, 칼 에드워즈 주니어와 웨이드 데이비스가 1이닝씩 나눠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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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스는 카일 헨드릭스의 호투를 앞세워 먼저 1승을 챙겼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
워싱턴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도 7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잘던졌지만,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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