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2014년 개장 이래 포스트시즌이 처음 열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입장권 1만9600장이 완판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
역대 포스트시즌 276번째이자 한국시리즈 140번째 매진 기록이다. 2015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한 한국시리즈 10경기 연속 매진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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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은 매진됐다. 사진(광주)=천정환 기자 |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6번째 매진이다. 앞서 준플레이오프 1·3·4차전, 플레이오프 3·4차전이 만원관중을 이뤘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9만8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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