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5회 초 1사 1루에서 KIA 3루수 이범호가 두산 에반스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낸 후 글러브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아쉽게 패한 KIA는 두산을 상대로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김재환과 오재일의 홈런으로 1차전 승리를 거둔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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