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만나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1)으로 승리를 거두며 2승1패 승점 7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랐다.
전광인과 펠리페 안톤 반데로가 33득점을 합작하며 활약했다. 서재덕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공격 성공률에서 42-37, 블로킹 성공률에서 11-5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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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이 2연승을 달렸다. 사진=KOV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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