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30)와 다음 시즌도 함께한다.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포사이드에 대한 2018시즌 팀 옵션을 실행한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지난 1월 탬파비에 레이스에 호세 데 레온을 내주고 포사이드를 영입했다. 그는 이번 시즌 119경기에 출전, 타율 0.224 출루율 0.351 장타율 0.327 6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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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건 포사이드가 2018년도 다저스와 함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저스는 그에게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주고 결별하는 대신 다음 시즌 850만 달러의 연봉을 지급하는 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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