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오타니가 다음주 초에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앞서 이주초 LA에서 자신이 택한 7개 팀을 만났다. LA다저스, LA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 태평양 연안에 연고를 두고 있는 5개 팀과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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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는 곧 새로운 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헤이먼이 언급한 '다음주 초'는 윈터미팅이 열리는 기간이기도 하다. 오타니의 행선지는 윈터미팅 기간 뜨거운 화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