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때렸다.
초이스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햤다. 1회말 첫 타석 2루 땅볼에 그친 초이스는 2-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SK선발 문승원과 5구 승부 끝에 좌중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20m로 대형 홈런이었다.
넥센은 초이스의 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 |
↑ 넥센 히어로즈 초이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