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리그 연속 경기 무패 신기록을 세웠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 탈락했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다.
바르셀로나는 14일(현지시간)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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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BBNews = News1 |
전반 15분 만에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는 후반 6분 움티티의 헤더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42분 파레호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했으나 추가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연속 무패 행진을 39경기로 늘리면서 1979-80시즌 소시에다드의 38경기 무패 기록을 경신했다 .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승점 82로 1경기 덜 치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8)와 간극을 승점 14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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