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리종에서 뛰고 있는 권창훈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디종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스톤 제라르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7-18시즌 리그앙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디종은 승점 42점으로 12위에 머물렀고, 리옹은 승점 69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리옹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청신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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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종 권창훈. 사진=AFPBBNews=News1 |
리옹은 전반 4분 데파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디종이 전반 26분 슬리티가
디종은 슬리티가 후반 10분 추격골로 희망을 살렸다. 리옹은 트라오레가 후반 32, 37분 연속골로 디종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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