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오스틴 미도우스가 2018년 5월 메이저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MLB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한 이달의 신인 투표 결과 양 리그 1위에 뽑혔다.
토레스는 5월 한 달 24경기에 출전, 타율 0.317 출루율 0.374 장타율 0.659의 성적과 함께 13득점 9홈런 24타점을 기록, 생애 첫 이달의 신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 이달의 신인에 뽑힌 토레스(좌)와 메도우스(우). 사진=ⓒAFPBBNews = News1 |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메도우스는 지난 5월 19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3경기를 뛰는데 그쳤지만 타율 0.409 4홈런 7타점 9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피츠버그 선수가 이달의 신인에 뽑힌 것
첫 경기였던 19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3안타 경기 3회를 포함 총 7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LA다저스 우완 선발 워커 뷸러를 제치고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