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백정현(31·삼성)이 미세한 허리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백정현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했다. 4이닝 동안 공 70개를 던져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5회말을 앞두고 장필준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도 실점도 많지 않았는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에 삼성 관계자는 “4회 피칭하다 미세한 허리통증을 호소해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6회초 현재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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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백정현이 미세한 허리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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