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리그 통산 3만호 홈런의 주인공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에게 기념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7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SK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로맥은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1회초 한화 이글스 선발 윤규진을 상대로 2점홈런을 터뜨려 1999년 롯데 호세의 1만호, 2009년 한화 연경흠의 2만호 홈런에 이어 3만호 홈런의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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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 홈런을 기록한 제이미 로맥에 KBO가 오는 1일 시상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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