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김세영은 오늘(9일,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한 김세영은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습니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3천만원)입니다.
지난해 5월 로레
또 종전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인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27언더파(261타)도 뛰어넘으며 LPGA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