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 전반 5-0 종료…황의조·김진야·나상호 '골'

한국 바레인 전반전이 5-0으로 종료됐습니다. 황의조, 김진야, 나상호가 골문을 흔든 주인공이 됐고, 황의조는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3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5-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첫 골은 전반 16분에 터졌다. 황의조는 오프사이드 트랙을 벗겨내며 볼을 받은 뒤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 전반 22분에는 김진야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전반 35분에는 황의조가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나상호는 전반 40분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2분에는 황의조가 한 번 더 골을 터트리면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