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OREA3X3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파이널이 오는 9월 1일(토)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이날 라운드를 통해 국내 3X3농구 프로리그 최초의 우승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는 정규시즌 최종성적에 따라 상위그룹(1~3위)과 하위그룹(4~6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ISE볼러스(1위), 인펄스(2위), CLA챔피언스(3위)로 구성된 상위그룹은 4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대진 결정을 위해 경기를 갖는다. 하위그룹에서는 4강에 진출할 나머지 한 팀을 결정하게 된다. 주희정이 활약하고 있는 팀 데상트(4위), 일본팀 스템피드(5위), 전정규가 소속된 PEC(6위) 세 팀 이 4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4강은 상위그룹 1위와 하위그룹 진출팀, 상위그룹 2,3위 간의 경기로 진행된다. 이들 중 승자는 파이널을 치르고 파이널 승자가 최종 우승자로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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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3대3농구연맹 제공 |
한편,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2019시즌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구단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에 예비 구단주를 초청해 리그 소개 및 차기 시즌 운영과 관련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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