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조상현(42) 전 고양 오리온 코치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
협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조상현 코치를 선임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대를 졸업한 조 코치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 SK 나이츠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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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현 전 고양 오리온 코치가 남자농구대표팀 코치로 선임됐다. 사진=KBL 제공 |
한편, 대표팀은 11월 29일, 12월 2일 열리는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부산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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