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유소연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현재 선두는 렉시 톰슨(미국)으로 16언더파 200타를 치고 있다. 유소연과는 7타 차다. 유소연은 2위인 넬리 코다(미국)과도 3타 차이로 최종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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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이 시즌 최종전 3라운드 공동 4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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