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8일 열리는 2018-19 V리그 여자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IBK기업은행-흥국생명(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52.36%가 IBK기업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정팀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은 47.65%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1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20.7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1.01%)가 1순위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2위(6승3패)에 올라있다. 흥국생명도 리그 3위(5승4패)에 올라있지만, 지난 21일 도로공사에게 1-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한 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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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 역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안방의 이점을 살려 경기운영을 할 수 있다면, 토토팬들의 기대대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한편, 도로공사-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홈팀인 도로공사의 승리 예상(52.76%)이 GS칼텍스(47.23%)보다 높게 나타났고, 세트스코어에서는 3-2 도로공사 승리(22.34%)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9.13%)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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