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논 텐더 방출된 내야수 조너던 스쿱(27)이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7일(한국시간) 스쿱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750만 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전했다.
5년 27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스쿱은 이달초 브루어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이번 1년 계약을 소화하면 정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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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쿱은 이달초 밀워키에서 논 텐더로 방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 볼티모어에서 85경기에 나와 타율 0.244 출루율 0.273 장타율 0.447 17홈런 40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도중 밀워키로 트레이드됐지만 46경기에서 타율 0.202 출루율 0.246 장타율 0.331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스쿱 계약의 인센티브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