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워싱턴은 7일(한국시간) 체이스피크 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116-98로 이겼다. 시즌 16승 24패. 오클라호마시티는 25승 14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를 위저즈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원정에서 거둔 승리로 기록됐다.
↑ 워싱턴은 빌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승을 추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22득점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폴 조지가 20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들이 분전했지만, 벌어지는 격차를 막지 못했다. 3쿼터를 29-36으로 뒤진
7일 NBA 경기 결과
브루클린 117-100 시카고
레이커스 86-108 미네소타
올랜도 96-106 클리퍼스
마이애미 82-106 애틀란타
워싱턴 116-98 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 105-121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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