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4일(목) 오후 7시 30분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원주DB-안양KG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3.72%가 홈팀인 원주DB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10점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1.15%로 나타났고, 원정팀 KG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5.0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반전 역시 46.44%의 투표율을 차지한 원주DB의 리드가 점쳐졌다. 이어 KGC 리드 예상이 28.94%로 뒤를 이었고,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측은 24.59%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이 모두 80점대를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13.45%로 1순위를 차지했다.
↑ 사진=한국농구연맹 제공 |
원정팀인 KGC는 올스타전 이전까지 3연패를 당했다. 물론 1,2,3위를 달리고 있는 모비스와 전자랜드, KT에게 당한 패배이기는 하지만, 강세를 보이고 있던 안방에서 2연패를 당했다는 사실은 뼈아프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올 시즌 6승8패로 KGC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원정이기 때문에 더욱 힘겨운 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KGC가 2승1패로 다소 앞서있지만, 평균 득점에서는 DB가 86.3점으로 82.3점을 기록한 KGC보다 근소하게 앞선 성적을 보였다. 반대로 전반의 경우 3경기에서 DB가 평균 33.0점을 올렸고, KGC는 35.0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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