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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솔 하빕=MK스포츠 DB |
권아솔은 22일 열린 굽네몰 로드FC 052 로드파이트 챔피언십 -70kg 라이트급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 공식 계체량에 등장했다.
이날 샤밀과 만수르가 계체에서 통과한 뒤 각오를 전하는 자리에 권아솔이 올라 "샤밀 빅토리"를 외쳤다.
이어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를 향해 "하빕은 인기도 없고 재미도 없다. 하빕을 챔피언으로 두면 너네 망한다. 나랑 붙여야 아시아시장 먹는다. 잘들어"라고 했다.
이에 샤밀이 권아솔의 얼굴로 다가가며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앞서 하빕의 사촌형인 샤밀 자브로프는 경기를 위해 입국한 날 “권아솔이 말을 많이 한다는 것 알고 있다”면서 “다른 건 모르겠고 하빕을 모른다는 건 참 안타까웠다. 말을 많이 하는 만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18일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