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멜키 카브레라(34)와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5), 두 베테랑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4일(한국시간) 파이어리츠 구단 발표를 인용, 두 선수가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합류한 이들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맏고 2019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USA투데이'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리아노는 180만 달러, 카브레라는 115만 달러에 85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 멜키 카브레라가 피츠버그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78경기에 나와 타율 0.280 출루율 0.335 장타율 0.420 6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캠프에서 15경기에 나와 42타수 13안타 2루타 3개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선발로 뛴 리리아노는 이번 시즌 불펜으로 뛸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