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방수현(46)이 23일 수상했다.
BWF는 지난 2월 방수현을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했다. 23일 중국 난닝에서 열린 BWF 정기총회가 끝난 뒤 수상식이 진행됐다.
1989년부터 1999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방수현은 1996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
↑ 방수현(가운데)은 1996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BWF 명예의 전당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선수나 임원에게 수여된다.
현역 은퇴 후 5년 이상이 지나야 수상 후보가 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