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가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2019년 미스 춘향 진 황보름별(21·영남대 국어국문과)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황씨는 이날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황보름별씨는 지난 8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춘향 선발 대회’에서 단아한 전통미를 뽐내며 ‘진’으로 뽑혀 각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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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는 오는 31일 광주 키움전 시구자로 미스 춘향진 황보름별씨를 초정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