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32)이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맥커친이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접게 됐다고 전했다.
맥커친은 전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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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커친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
하루 뒤 MRI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부상이 확인됐다. 맥커친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TheC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필리스와 3년 500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59경기에 출전, 타율 0.256 출루율 0.378 장타율 0.457 10홈런 29타점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