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희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외신도 긍정적으로 봤다.
‘폭스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황희찬은 매우 까다롭다. 수비하기 곤란하고 힘겨운 존재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상대를 곤란에 빠뜨린다”라고 호평했다.
황희찬은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헹크와의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홈경기(6-2승) 풀타임을 뛰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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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대해 해외 언론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AFPBBNews=News1 |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잘츠부르크-헹크 경기 평점에서 황희찬에게 10점 만점을 줬다.
황희찬은 겡크전 포함 이번 시즌 8경기 5골 9도움으로 오스트리아 최강 잘츠부르크가 개막 9연승을 달리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