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NCO)과 함께 지역 초등야구대회를 열었다.
차세대 경영자들의 모임인 NCO는 2016년부터 초등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NC와 공동으로 주최해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의 기회로 삼고 있다.
NC는 올해 연고지역인 경남·울산·전북지역 초등학교 9개 팀을 초청, 이중 8개팀이 제4회 NCO배 초등야구대회에 참가했다. 10월 14일부터 3일간 함안 함주공원 내 리틀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고 군산남초등학교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제4회 NCO배 초등야구대회 우승팀 군산남초등학교와 준우승팀 무학초등학교.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창원상공회의소 경영자클럽이 전통을 쌓아가고 있는 뜻깊은 대회에 구단이 함께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