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삼성동) 안준철 기자
“예상은 못했지만, 감은 나쁘지 않았다.”
SK와이번스 하재훈이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하재훈은 2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KBO 시상식에서 세이브 부문 수상을 했다. 오랜 해외 생활 끝에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하재훈은 61경기에서 5승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의 성적을 기록했다.
↑ 2019 KBO 시상식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SK 와이번스 하재훈이 세이브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서울 삼성동)=옥영화 기자 |
그는 자신이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예상은 못했지만, 감은 나쁘지 않았다”며 웃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