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올해 미국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등판이 미국 현지 매체의 '201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의 2019시즌 8개 장면을 뽑았다.
디애슬레틱은 우선 "류현진은 3월 28일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대신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며 "그는 6이닝 동안 1실점 하며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커쇼의 부상으로 다저스 선발 투수진의 전력은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 틈을 훌륭하게 메웠고, 호투를 이어가며 다저스의 순항을 이끌었다.
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이외에도 자유계약선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