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공격수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가 이번 시즌 FC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라리가 경기에서 10득점-10도움을 돌파했다.
FC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레알 베티스와의 2019-20시즌 라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메시는 이날 팀 모든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도움 3개를 추가한 메시는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이번 시즌 라리가 18경기 14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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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어시스트 해트트릭으로 이번 시즌 라리가 10득점-10도움을 달성했다. 사진(스페인 세비야)=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메시는 라리가에서 2차례 득점 해트트릭에 이어 베티스전에서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단일경기 3골 2번 및 3어시스트 1회는 2019-20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라이프치히 공격수 티모 베르너(24·독일)에 이어 2번째다.
메시는 20109년 11월 13라운드, 12월
이번 시즌 메시는 컵대회 포함 26경기 19득점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15승 4무 4패 승점 49로 라리가 2위에 올라 선두 레알마드리드(46점)을 추격하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