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연기로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받은 김연아가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김연아는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 등과 함께 40분 동안 공식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김연아는 점프보다 연기 동선을 맞추는 데 주력한 반면, 아사다는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 점프를 집중적으로 연마했습니다.
피겨 여왕을 가리는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내일(26일) 오전 10시부터 펼쳐집니다.
<김재형 / soho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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