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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모비스가 KCC를 꺾고 3년 만에 프로농구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모비스 함지훈이 차지했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모비스가 1쿼터에 28점을 기록하는 동안 KCC는 겨우 7점에 머물렀습니다.
KCC 허재 감독은 답답한 마음에 종아리가 아픈 '공룡센터' 하승진까지 투입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모비스 공격을 이끈 선수는 브라이언 던스톤이었습니다.
던스톤은 37점에 리바운드 13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오는 19일 입대하는 함지훈은 15점에 리바운드 6개와 어시스트 9개를 신고하며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MVP에 뽑혔습니다.
▶ 인터뷰 : 함지훈 / 모비스 센터
- "제 인생에서 진짜 두 번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정말 최고의 해입니다."
97대 59. 챔피언결정전 역대 최다 점수 차인 38점차 대승을 거둔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한을 풀었다는 표정이었습니다.
▶ 인터뷰 : 유재학 / 모비스 감독
- "정규리그에 좋은 성적을 내고 단기전에 약하다는 이런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올해 그걸 떨칠 수 있어서 기쁨이 두 배입니다."
KCC 전태풍은 2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모비스는 KCC를 제물로 프로농구 사상 첫 3회 통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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