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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최고 권위의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원아시아투어로 다음 달 6일부터 펼쳐집니다.
국내 선수들이 당당히 아시아 톱 골퍼들과 실력을 겨루는 무대입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마다 명승부를 펼치며 '아시아의 마스터스'로 자리 잡은 매경오픈이 올해도 다음 달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시아 골프를 세계 정상 수준으로 높이자는 취지로 우리나라와 중국, 호주가 뜻을 모아 출범시킨 원아시아 투어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대회 상금 규모는 기존 6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ESPN STAR 스포츠와 중국 CCTV 등을 통해 아시아 여러 국가로 중계되면 최대 6억 명의 인구가 시청하게 됩니다.
아시아 최고 선수들은 물론 72명의 국내 선수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실력 있는 우리 선수들을 세계무대에 알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의 출전 폭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프로선수회를 중심으로 불참선언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출전자 수를 늘려달라고 했다가, 이제는 원아시아투어 탈퇴로 요구사항이 확대됐습니다.
심지어 원아시아 투어에 출전하면 '벌금 3천만 원, 3년 간 대회 출전 정지'라는 벌칙조항까지 내걸었지만, 사실상 이 조항은 법적 효력이 없다고 시인했습니다.
▶ 인터뷰 : 석종율 / 프로골프 선수
- "어떤 그것(벌칙조항)을 해서 일정 선수가 가서 시합했으니까 '너 벌금 물어, 3년 정지해' 이런 이야기가 아니고…."
최경주와 양용은을 배출하고, 배상문 김경태, 노승열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골프의 기세마저 꺾이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편, 매경오픈 주최 측은 참가 자격이 있는 72명의 선수에 대한 출전의 길을 끝까지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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