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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모레(16일)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벌이는데요.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준비를 위한 '모의고사'입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허정무 감독은 에콰도르전에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섭니다.
관심 있게 지켜봤던 염기훈과 조원희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커트라인'에 걸린 국내파 다른 선수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줍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이번 경기를 끝내면 아쉽게도 어쩔 수 없이 네 명의 선수가 빠지게 되는데, 확신할 수 없는 그런 상태에 있는 선수들은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요."
소속팀에서 잦은 결장으로 경기력이 떨어진 기성용과 차두리의 실전 감각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태극호 주장 박지성은 에콰도르를 '가상의 아르헨티나'라고 평가하며 친선경기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축구대표팀 주장
- "월드컵 전에 남미팀과 한 경기만으로도 분명히 아르헨티나를 상대하는 데 선수들이 많은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한편, 에콰도르의 수비수 이반 우르타도는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협력 수비로 막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메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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