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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페인은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한 팀 가운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강팀을 상대로 허정무 감독은 박주영 선수의 원톱 가능성을 테스트합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하는 축구대표팀의 키워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박주영입니다.
이미 벨라루스전에서 부상 우려를 떨쳐낸 박주영은 이번엔 혼자서 스페인의 철벽 수비를 뚫습니다.
바로 4-2-3-1 포메이션에서 원톱으로 출격합니다.
박주영이 최전방을 헤집는 동안, 3명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박주영을 돕습니다.
박주영과 투톱으로 낙점받았던 염기훈이 왼쪽 날개에 서고, 이청용이 오른쪽을 책임집니다.
박주영의 뒤에서는 허벅지 통증으로 빠진 박지성을 대신해 김재성이 나섭니다.
중원 싸움을 벌일 수비형 미드필더엔 기성용과 김정우가 기용되고, 이미 자리를 잡은 수비 진영에선 오른쪽 풀백을 차두리가 아닌 오범석이 맡습니다.
이번 스페인전은 아르헨티나를 대비한 모의고사의 성격이 짙습니다.
유로 2008에서 정상에 오른 스페인은 정교한 패스와 빠른 스피드를 갖춘 최강팀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팀 중 가장 강력한 스파링 파트너입니다.
승점을 얻기 어려운 아르헨티나를 만나야 하는 대표팀으로선 압도적인 전력을 지닌 팀을 미리 체험하는 무대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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