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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6일) 밤 '무적함대' 스페인이 스위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펼칩니다.
이번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만큼 일방적인 우세가 전망되는데요.
두 팀의 전력을 강나연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스페인은 완벽한 진용을 갖췄습니다.
공격과 수비, 미드필더, 골키퍼까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최전방은 다비드 비야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포백 라인은 카를레스 푸욜이 이끌며, 골문은 이케르 카시야스가 지킵니다.
미드필더진도 화려합니다.
패스 성공률 1위를 자랑하는 사비 에르난데스부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알론소, 다비드 실바까지, 말 그대로 무적함대입니다.
스페인은 개막을 앞두고 치른 세 번의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유럽 지역 예선도 10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취임한 후 23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월드컵과 유독 연이 없다는 징크스.
1950년 브라질 월드컵 4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고, 이후 4강에 든 적도 없습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를 첫 상대로 만난 스위스는 악재가 겹쳤습니다.
간판 공격수 알렉산더 프라이가 최근 발목을 다친 데다 미드필더 발론 벨라미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진 것.
하지만, 베스트일레븐의 변화가 크지 않고, 수비가 탄탄하다는 게 스위스의 강점입니다.
이에 따라 스위스는 필리페 센데로스 같은 장신 수비수를 중심으로 방어를 펼친 후 역습을 노린다는 전략입니다.
스위스는 이번 지역 예선에서 B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땄으며, 이탈리아와 평가전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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