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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패배는 잊어라.
마음을 다잡은 허정무 호가 다시 한번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풀백자리를 놓고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리스전 차두리, 아르헨티나전 오범석.
허정무 감독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기 전부터 깊은 고민에 빠졌던 허정무 감독이 오른쪽 풀백 자리에 차두리와 오범석을 번갈아 기용했지만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전의 차두리는 꽤 호평을 받았지만 허 감독 마음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월드컵 대표팀 감독
- "그리스전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그 자리(오른쪽 풀백)의 경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아르헨티나전에는 오범석을 출전시켰다.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 기용한 오범석은 공간을 자주 내주고 불필요한 반칙으로 프리킥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실패했다는 평가입니다.
차두리는 거친 몸싸움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일품이지만 수비에서의 정교한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오범석은 몸싸움은 차두리만 못하지만 오랜 경험에서 나온 재치있는 수비가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오는 23일 열리는 나이지리아전.
허 감독은 다시 한번 두 선수를 저울질해야 합니다.
차두리냐, 오범석이냐, 아니면 좌동진, 우영표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낼 것이냐, 허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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