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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월드컵 C조 2차전 경기에서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알제리와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우승후보로까지 불리던 잉글랜드는 시합 내내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알제리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퍼드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들을 총출동시켰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패스는 번번이 알제리 선수들에 의해 끊겼고, 그나마도 골문을 향한 슈팅은 힘없이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전반 내내 무기력한 경기 진행으로 실망을 안겨준 잉글랜드는 후반에 선수를 교체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후반 18분 숀 라이트필립스를 시작으로 저메인 디포, 피터 크라우치까지 공격진을 모두 내보냈지만, 알제리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양팀 모두 결정적인 한방을 얻어내지 못하고 0대 0 무승부로 경기는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로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2번의 경기를 모두 무승부로 마쳐, C조 3위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역대 최강의 전력'이라며 우승후보로까지 추앙받았던 잉글랜드로선 수모나 다름없는 결과입니다.
사상 첫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와의 3차전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MBN 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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