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통증을 딛고 트랙에 돌아온 '번개' 우사인 볼트가 단숨에 100m 시즌 최고 기록을 냈습니다.
볼트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아슬레티시마대회 100m 결승에서 9초82를 찍어 팀 동료 요한 블레이크, 9초96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가장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 5월 대구 국제육상대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100m를 뛰어 9초86을 기록하고 우승했던 볼트는 50일 만에 기록을 0.04 앞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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