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미드필더 기성용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주장으로 뛰며 팀의 첫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기성용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퀘스트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 MLS 소속 시애틀 사운더스와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뛰며 셀틱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성용은 키커로 뛰며 전반 35분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
경기에는 셀틱의 주전 공격수 요르고스 사마라스가 선발 출전했지만 원 주장 스콧 브라운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참가자명단에서 빠지면서 기성용이 주장을 맡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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