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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신지애가 LPGA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향해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선두권에 3타 뒤진 공동 9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까다로운 벙커와 강한 바람이 선수들을 괴롭히는 잉글랜드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 코스.
그나마 가장 수월한 홀인 파 5 마지막 18번 홀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 홀에서 이글을 잡은 대만의 청 야니는 4언더파로 호주의 캐서린 헐과 함께 4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힘겹게 스코어를 유지해 오던 위성미 역시 18번 홀 이글로 단숨에 2언더파 공동 7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신지애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1언더파 공동 9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선두와는 3타차이지만,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는 신지애의 스타일을 감안하면 충분히 추월할 수 있는 스코어입니다.
신지애를 비롯해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의 여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선영과 양희영이 선두에 1타 뒤진 3언더파 공동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김인경이 공동 7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반면, 신지애와 세계랭킹 1위를 다투는 선수들은 주춤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미야자토 아이는 4오버파 공동 79위, 크리스티 커와 수잔 페테르센은 나란히 1오버파 공동 29위에 머물렀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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