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볼빅-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둘째 날 경기에서 유소연이 단독 선두로 뛰어오르며 시즌 2승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유소연은 강원도 청우골프장에서 이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2위 조윤지에 1타 앞서 나갔습니다.
첫날 이븐파로 주춤했던 안신애도 둘째 날에만 무려 7타를 줄이며 이보미, 홍란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김자영은 양수진과 함께 6언더파 공동 7위에 올라, 내일(6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에 도전합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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