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을 첫 원정 16강으로 이끈 허정무 감독은 대회가 끝나고 나서 곧바로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포항과 전남 감독을 맡았던 허정무 감독은 인천이 K리그 세 번째 팀입니다.
인천은 지난 6월 페트코비치 전 감독이 사임하며 그동안 김봉길 감독 대행이 팀을 이끌었습니다.
허정무 신임 감독의 데뷔전은 다음 달 4일 부산과의 홈경기입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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