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정부 요인들을 암살하기 위한 계획을 배후조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태국 집권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붐자이타이당 지도자인 네윈 칫촙은 탁신이 정부 주요인사들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네윈은 최근 태국 북동부 치앙마이 주에서 불법 군사 훈련을 받다 체포된 11명을 거론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탁신 전 총리의 변호사는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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